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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94

먹방의 끝,김치부침개♬ 방학이 시작하고나서 체중유지 꼭 하겠다고 다짐했었어요 그래서 오늘 아침은 베지밀 하나 마시고 점심으로는 참외 하나 깎아먹었어요 근데..... 저녁이 문제였어요... 엄마가 닭도리탕 맛있게 해주시는 바람에 일단 닭도리탕 1차, 제티로 초코우유 간식, 동생이 급 가져온 카페라떼로 또 간식, 그리고 동생이 배고프다며 급 만든 김치부침개로 2차...... 김치를 맛깔나게 썰고 있는 남동생입니당ㅋㅋㅋ 일반적인 김치부침개 반죽에다가 맥주를 넣으면 바삭바삭하니 좋다고해서 급 맥주에 아빠 막걸리, 과자까지 사왔다는ㅋㅋㅋㅋ 결국 그렇게 시작된 김치부침개+맥주파티♡ 근데 요즘 위가 줄어들었는지 그 좋아하는 맥주도 잘 안들어가더라구요ㅠ (그간 먹은게 하도 많다는 말은 죽어도 안함ㅋㅋㅋㅋ) 동생의 부침개 실력이 나날이 늘어가.. 2013. 11. 7.
가락시장 회와 킹크랩, 그리고 랍스타♬ 지~지지난번에 아빠어디가에서 지아네 가족과 후네 가족이었나?가 먹었던 킹크랩 먹방에 홀려 가락시장에 가서 회와 킹크랩, 그리고 랍스타를 구입했어요! 회뜨고 킹크랩이랑 랍스타 찌는것까지 해서 15만원인가? 했어요 ㅋㅋ 랍스터랑 킹크랩 싸게 먹을 수 있는 방법 가락시장 추천이요ㅋㅋㅋ 회도 좋고 킹크랩도 좋아하는데 랍스타는 처음이라 어떤맛일지 완전 궁금했어요ㅋㅋ 저 킹크랩이랑 랍스타랑 가격이 같더라구요 같은값이면 살 발라먹기도 편한 랍스타가 나을것 같더라구요 :^) 그리고 엄청 통통했던 랍스타와 킹크랩!! 어찌나 맛지던지ㅠ 정말 네식구가 말도없이 계속 먹기만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문제는 그 다음날 새벽, 복통과 두드러기로 떼굴떼굴 굴러 죽는줄 알았어요ㅠ 전 갑각류 알레르기 있는 녀자....... 작년부터 .. 2013. 11. 7.
드디어 옥루몽 신촌점에 다녀왔어요!!! 드디어!! 맛있고 맛있고 맛있다는 우유빙수 밀크빙수 맛집 옥루몽에 다녀왔어요! 옥루몽 홍대점이 본점인지 신촌점이 본점인지는 모르겠지만 들어가는 입구부터 고풍스러웠던(?) 옥루몽ㅋㅋ 강남 옥루몽에 다녀와서 맛있게 먹었다는 동기언니의 증언에 옥루몽을 처음 알게되었는데 옥루몽 강남점은 팥 맛도 아예 다른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음...강남점에서는 팥을 직접 삶지 않을 뿐 분명 같은 옥루몽이니 같은 팥을 쓸텐데...미스테리합니다ㅋㅋ 저에게 밀크빙수란 뉴욕제과를 떠올리게 하는 단어였는데 뉴욕제과가 문을 닫고 에잇세컨드 들어선 이후로는 아티제의 네쥬소르벳 여튼 아티제 밀크빙수가 최고라고 생각했어요 13,000원이란 가격만 빼면ㅠ 뉴욕제과도 빙수 팥 직접 삶고 너무 달지 않고 또 가격도 4500원이었나? 엄청 저렴하고 .. 2013. 11. 7.
개롱역 죠스떡볶이에서 떡볶이랑 오뎅먹었어용♬ 동생이 출근하지 않는날! 오랜만에 점심을 같이 먹었어요 동생 취직하기전에 알바할때는 토요일 점심에 동생이랑 같이 먹었었는데... 그러고보니 오랜만에 같이먹는 점심이었네요 :^) 동생이 은행다녀오면서 개롱역에 있는 죠스떡볶이에서 떡볶이랑 오뎅을 사왔어요 개롱역에는 죠스떡볶이도 있고 국대떡볶이도 있는데 전 국대떡볶이를 훨씬 좋아라하지만 얻어먹는주제에..... 주는대로 얻어먹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죠스떡볶이는 떡볶이보다는 오뎅이 맛있는것 같더라구요 동시에 먹은거라 정확한 비교가 불가능하지만 국대떡볶이 오뎅보다는 죠스떡볶이 오뎅이 훨씬 맛있는것 같았어요 씹는 맛이 다르달까?ㅋㅋㅋ 그래도 떡볶이는 국대 승ㅠ 국대보다는 문정동 마약떡볶이 승ㅠ 오늘도 마약떡볶이가 먹고싶은 하루입니다ㅠ 201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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