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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20대 여성가방 5만원~10만원대 저렴한 가방 브랜드 찾아봤어요 :^)

by 호수냥 201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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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뭔가 막 사고 싶어 이리뒹굴 저리뒹굴 하고 있는데요 ㅋㅋㅋ

그전에는 위메프에서 식품 카테고리에서 소소한 간식, 건강음료 같은걸 

막 질러서 먹었는데 ^-^;;;

이번달에는 가방이 막 사고 싶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20대 후반의 나이인지라 합성피혁 가방을 사고 싶지는 않고,

가격 후려치면서 대충 만든 가방도 사고 싶지 않고,

그런데 예산은 소가죽백을 기준으로10만원 왔다갔다 하는지라 선택의 폭이 너무 좁더라구요 ㅠㅠㅠ

그래서 이것저것 한참 많이 고르다가 결국 오늘 마리끌레르 레베카백 질렀어요 ㅋㅋㅋㅋ

소가죽에 합성피혁 섞인 가방인데 나름 견고하고 디자인도 괜찮다는 평이 많아서 질렀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제가 이것저것 고민했던 브랜드들 정리해봤습니당!


1. 시슬리 벨라백









제일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가 시슬리더라구요 ㅋㅋㅋ

작년에 프라다 사피아노백을 완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한 레아백이

홈쇼핑 대박 치고나서 시슬리 백들이 데일리백으로 무난한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ㅋㅋ

올해 신상인 벨라백이 2월인가 3월에 나왔다는것 같은데

레아백이 오프라인에서 실제로 들어보면 사피아노 재질인데도 

가방 전체적인 모양이 약간 구겨지는? 그런 느낌이 있었는데

레아백 2로 나온 벨라백은 훨씬 견고해보이고 수납공간도 나누어져 있어서

가방 안에서 이어폰이라도 찾을라 하면 쩔쩔매는 저같은 사람에게 딱인것 같더라구요 ㅋㅋㅋ

요즘 옐로우 컬러에 홀릭해서 옐로우 컬러도 눈에 들어오고

아님 무난한 블루도 맘에 들고 해서 눈여겨 보고 있었어요 ㅋㅋㅋ

벨라백 역시 사피아노 소가죽 재질이더라 스크래치에도 강하고 좋을듯!

다만 가격이 168,000원이라는 사실이 학생으로서 초큼 압박 ㅠㅠㅠ

(벨라백 구경하러 가기)



2. 세라







유행타지 않을 디자인이면서도 가죽가방을 찾고 있었기에 이 세라 가죽 숄더백이

참 마음에 들었었어요

제가 키도 작고 해서 너무 큰 백은 남의 가방 든것 같아서 좀 그렇더라구요 ㅋㅋㅋㅋ

크기도 디자인도 딱 맘에 들었지만 

안타깝게도 지금은 5월,

물론 무난한 블랙은 계절에 상관없이 들 수 있지만

이제 곧 여름이 오면 블랙가방은...게다가 가죽은....너무 더워보이겠더라구요.

요제품은 가을에 한번 노려보려고 생각중이에요 ㅋㅋ

(세라 핸드백 구경하러 가기)




3. 쉬즈라루즈








요 쉬즈라루즈라는 브랜드는 세라 세컨드 브랜드라고 했던가?

맞는지 아닌지 좀 헷갈리는데요 ㅋㅋㅋ

가죽 가방도 저렴하고 합성피혁 제품들도 가격대비 품질이 좋다고 해서

관심을 가졌던 브랜드에요.

가죽가방 하나 살 돈으로 그냥 합성피혁 제품 2개를 살까도 고민했었고 ㅋㅋㅋㅋ

가죽 가방들도 10만원대 초반 가격으로 굉장히 저렴했는데요

요 제품은 특히나 저렴해서 관심이 갔던 제품 ㅋㅋㅋㅋ

디자인은....뭐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쉬즈라루즈는 다음번에라도 가죽 가방 꼭 한번 사보고 싶은 브랜드에요 ㅋㅋ


(쉬즈라루즈 구경하러 가기)




4. 마리끌레르






 


그리고 제가 결국 구입하게된,

믿을 수 없는 가격의 마리끌레르 레베카 백인데요 ㅋㅋㅋ

마리끌레르 잡지사에서 런칭한 브랜드라고 하는데

작년에 홈쇼핑에서 판매를 했다고 하네요.

당시 판매가격은 시슬리와 비슷한 15만원대,

그런데 마리끌레르 레베카백과 마르샤백, 세레나 백이 

일부 상품에 대해 6~7만원대에 팔리고 있는걸 보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마리끌레르 백이 독특한게 같은 디자인이라도 컬러가 다르면 전혀 다른 백을 보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블루색상이 너무 맘에 들었었는데 전부 품절이라 카멜색상을 주문했는데

카멜과 블루는 디자인은 같지만 딱 봐서는 전혀 다른 가방같이 보여서

컬러별로 가지고 계신 분들도 많다고 해요.

카멜도 소량 입고되었던거라 얼른 가서 구매하긴 했는데...

하아 ㅠㅠㅠ 정말 블루 너무 사고 싶어요!

크기도 적당하게 28cm인가 그렇고 

가방 윗부분은 합성피혁, 아랫부분은 소가죽이라고 하는데

퀄리티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ㅋㅋㅋ

(사실 사피아노 재질이 진짜 소가죽인지 아닌지 가죽 고유의 느낌을 확인할 방법이 없는것 같기도 합니다 ㅋㅋㅋ)


일단 마리끌레르 레베카백 카멜 도착하고 나면

소개해드릴께요!! ㅋㅋㅋ

마리끌레르 세레나 백도 괜찮고

특히 빅백 좋아하시는 분들은 마르시백 그레이 컬러 완전 여름에 잘 어울리는것 같았어요!

(마리끌레르 구경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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