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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동 맛집 통파이브 다녀왔어요 :^)

호수냥 2013. 9. 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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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에 가락시장역 먹자골목에 있는 통파이브에 다녀오고 나서 

이건 맥주집이 아니라 완전 맛집이라며 안주에 극찬을 했었는데요 ㅋㅋ

(통파이브 가락시장점)

이번 여름방학때는 방이동 맛집 통파이브에 다녀왔어요 :^)

한번 다녀왔다고 익숙하더라구요 ㅋㅋㅋ







저처럼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먹어보고 싶은 분들은

통파이브같이 다양한 맥주를 구비한 술집에 가는게 좋아요!

병맥은 2,500원 하이트, 카스, 드라이피니쉬, 맥스부터

6,900원 기네스 오리지널까지

정말 다양한 맥주를 만나볼 수 있어요 :^)







매월 5일은 치킨 전메뉴가 50%라는 통파이브!

오늘이 9월 6일이니 통파이브 치킨 50%는 다음달까지 기다려야하겠네요 ㅋㅋㅋ

통파이브는 태규치킨이 참 맛나다고 하는데 먹고싶어라!


마린크래커 치즈맛을 서비스안주로 주시더라구요 ㅋㅋ

저거 치즈맛이 나름 짭짤하니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ㅋㅋ





이날은 난, 시금치샐러드와 

지난번 통파이브에서 먹고 감탄에 감탄을 거듭했던 시금치 포테이토 그라탕을 안주로 시켰어요.

주문은 카운터에 가서 직접 하면 되고

맥주는 냉장고에서 마음껏 꺼내먹고 나가기 전에 계산하면 되요 :^)



 







이날 우리는 저녁겸 맥주 한잔 하러 통파이브 방이점에 간 것이라

저녁 7시쯤? 들어갔었는데요

우리 말고도 한 4테이블정도 있었던것 같아요

저녁 8시쯤 되니 거의 모든 테이블이 다 차더라구요.

통파이브 맥주 다양하고 안주 맛있는걸로 유명한가봐요 ㅋㅋㅋ






통파이브는 냉장고에 가득 담겨있는 다양한 맥주들을 

바스켓에 넣어 가져가서 마시고 나가기 전에 한꺼번에 계산하는데요

저는 통파이브같은 맥주 전문점 올때마다 어떤 맥주를 마셔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는 1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수입병맥주는 나름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항상 모험을 할 수 없는 슬픈 현실 ㅠㅠㅠㅠ

이날도 한참 고민고민하다가 전 파울라너로 선택!

아쉽게도 파울라너 전용잔이 없어서 걍 스텔라 전용잔에 마셨어요 ㅋㅋ





내가 사랑하는 맥주들♡

방이동 통파이브 맥주냉장고가 우리집 냉장고였으면 하는 작은 바램♡








샐러드중에 추천받은 녀석이 요 난, 시금치 샐러드였는데요.

엄청 커다란 그릇에 나오더라구요 ㅋㅋㅋㅋ

호주에서 시금치를 파는걸 보고 이나라 사람들은 이걸 나물로 무쳐먹진 않을테고

도대체 어떻게 먹는걸까-하고 궁금했었는데

오오!! 난, 시금치 샐러드를 보니 답이 나오더라구요!


그냥 시금치를 슥슥 잘라서 오리엔탈 소스에 치즈 올려주니 완전 맛있어요!

시금치 나물맛이 날것 같았는데 전혀 아니었어요 ㅋㅋ

재료가 많이 들어가지 않아 간편하고 괜찮더라구요 ㅋㅋ






난은 약간 얇은 빵같은 느낌이어서 샐러드인데도 은근 든든하더라구요.

난을 양껏 잘라서 시금치 샐러드와 치즈소스 발라먹으니 우왕굳-_-b






난, 시금치 샐러드와 함께 마시는 맥주한잔, 맛있더라구요 ㅋㅋㅋ

다만 지난번 이태원 프로스트에서 파울라너 마셨던게 맛이 영 인상깊지 않았었는데

이날 마신 파울라너도 뭔가 2% 부족한 맛이었어요...

작년 겨울 처음 마셔본 파울라너는 완전 환상이었는데!!!

전 첫인상에 강하게 어필받는 녀자인가 봅니다...........

뭐, 그래도 아쉽지만 맛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등장해주신 오늘의 주인공! 시금치 포테이토 그라탕!!

처음 먹었을때 정말 아껴가며 맛을 보았던 그라탕인데요 ㅋㅋ

내가 좋아하는 치즈와 내가 좋아하는 감자가 가득 들어간 저 비쥬얼이

보기만 해도 행복하더라구요♡

느끼한 맛이 매력인 요 시금치 포테이토 그라탕!

이날 통파이브에서 맥주랑 안주 맛있게 먹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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