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al
속초 쏘라노 조식, 또 먹고 싶당 엉엉ㅠ
호수냥
2013. 11. 7.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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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말에 다녀왔던 쏘라노^^
제작년에는 쏘라노가 아닌 별관에 묵었던지라 깔끔하게 리모델링한 쏘라노가 더욱 좋게 느껴졌었어요ㅋㅋ
쏘라노에서 먹었던 조식, 평일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분들이 조식을 드셔서 깜짝 놀랐었어요
평일이었고 조식 첫번째 타임이라 여유로울줄 알았는데 북적북적 하더라구요ㅋㅋ
우리는 6동 지하에서 조식을 했는데 로비 1층에서도 메뉴는 같더라구요ㅋ
그래도 1층으로 가서 햇살좀 받으면서 먹을껄 그랬어요ㅠ
메뉴가 아주 다양하진 않았지만 야채도 많고 개인적으로는 8천원주고 애매한 아침식사하느니
만원주고 이것저것 조식 먹은거 잘한것 같았어요ㅋㅋ
아빠랑 할머니가 드실만한게 없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사골국도 있고 두부부침도 있고
간단한 한식반찬도 준비되어있어서 좋았어요ㅋ
역시 왠만한 호텔 조식보다 괜찮다는건 괜한말이 아니었어요ㅋㅋㅋ
전 연신 샐러드와 빵과 요거트로 배를 채우다시피 했어요ㅋㅋ
씨리얼도 너무너무 좋아요♥
다만 과일 종류가 더 많았음 했는데 살짝 아쉽더라구요
케이크 같은것도 없구요ㅠ
그래도 맛있게 냠냠 이것저것 먹을 수 있었던 조식이었어요ㅋ
집에서도 가끔 호텔조식이나 브런치처럼 해놓고 먹고싶다는ㅋㅋㅋ
쏘라노 다시 방문할 일이 있으면 다음에도 조식은 꼭 신청하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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