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이대 버블티 버블트리에 다녀왔어요 :^)
호수냥
2013. 2. 2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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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대전 바로그집 서울판(?) 우리그집에 갔다가
버블티를 마시러 이대정문앞에 있는 버블트리에 갔어요ㅋ
월요일에 명동에서 하라도너츠 가는 길에 지나쳤던 공차에서 버블티를 맛보고 싶었거든요ㅠ
이대 버블티라고 검색하니 이지웨이 퀴클리 다 뜨던데..
공차와 퀴클리(이지웨이는 모르겠네요ㅋ)는 버블티의 고향, 대만에서 넘어온 프랜차이즈라고 해서 한번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친구가 버블트리 맛있다면서 버블트리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요일별로 사이즈업 되는 메뉴들이 써있더라구요
레귤러와 라지 사이즈 가격차이가 500원이니 맘에드는 버블티가 사이즈업되는 날에 방문하시면 더 좋을것 같아요
저랑 친구도 왠만하면 사이즈업 되는 메뉴를 먹으려 했는데
하필 코코넛...전 코코넛 향이 싫어서 못먹거든요ㅠ
결국 둘다 다른 메뉴 골랐어요ㅋㅋㅋ
전 카라멜 친구는 타로 골랐어요ㅋㅋ
타로는 2500원 카라멜은 3000원!
퀴클리나 공차같은 프랜차이즈보다 확실히 가격이 저렴하더라구요
맛은 비교해보지 못해서 모르겠지만 제가 먹은 카라멜은 밀크티에 카라멜 시럽이 들어간 맛이었어요
밀크티가 진한 느낌이 안들고 홍차 맛이 강하게 나더라구요
우유가 좀더 들어갔음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살짝 드는 맛이였어요
타로맛 먹은 친구는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버블티는 타피오카때문에 싫어했었는데 요즘은 타피오카 쫄깃한 맛이 괜찮더라구요ㅋㅋ
세월이 지나면서 입맛도 바뀌나봅니다 허허허
버블트리 괜춘해요ㅋㅋ 다음엔 퀴클리! 공차 공략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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