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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강남역 맛집 미즈 컨테이너, 뭐 샐러드 파스타 새롭긴 했어요ㅋ

by 호수냥 201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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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많이 들어왔던 강남역 맛집 미즈컨테이너, 친구들 만나면서 일찍 줄서서 런치타임대에 다녀왔어요
12시 전에 들어갔는데도 한 20분 기다렸어요 도대체 샐러드파스타와 떠먹는 피자가 뭐라고-_-

익히 들어왔던대로 시끌시끌하고 정신없는 분위기라
1층에서 식사하면 막 계속 어서오세요? 인가? 그 소리애 정신없을것 같았어요ㅋㅋㅋ




드디어 자태를 드러내주신 샐러드파스타
제가 요금 채소를 많이 먹는지라 샐러드파스타 완전 반가웠어요♥
지금은 모르겠는데 제가 갔을때가 버니니 1+1 행사할때여서 셋이 두병가지고 잘 나눠마셨어요ㅋㅋ





샐러드 파스타에는 도대체 어떤 소스가 들어가려나 했는데
약간 오리엔탈 드레싱 삘이나는 상큼한 소스였어요
파스타와 어울리지 않을것 같았는데 묘하게 잘 어울리더라구요
파스타는 무조건 크림소스만 생각했던 제 편견을 깨준 파스타였어요ㅋㅋ
요거 다시 먹으러 미즈컨테이너 가고 싶더라구요




두번째는 기대했던 떠먹는 피자!
음..근데 생각보다 이건 별로였어요
겨울이고 날이 추워서 그런지 피자가 빨리 식어서
치즈가 금방 딱딱해지고ㅠ
피자치즈 자체는 맛있긴 하지만 뭔가 좀 아쉬운 맛이랄까?!




그래도 미즈 컨테이너 인테리어도 그렇고 음식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허나! 맛있긴 하나! 이렇게까지 웨이팅해가며 와야하는곳? 이라는 점에는 물음표에요
언제든지 가서 맛있게 식사할 수 있음 샐러드 파스타 외에 미즈컨테이너만의 메뉴를 좀 더 맛보고싶은데
지옥의 웨이팅, 그건 좀 아닌듯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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