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하라도너츠에 다녀왔어요ㅋ 담백한 도너츠 좋다 :^)

명동 피자헛에서 정말 정신줄 놓고 피자와 샐러드를 정신줄 놓고 먹었던날!
피자헛에서 계산하고 나와서야 아 이거 아닌데...살 엄청 찌겠네ㅠ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ㅋㅋ
미친듯이 배가 빵빵했지만 그냥 헤어지기는 아쉽고
같이 만난 언니가 완전 강추하는 도너츠집이 근처라고 해서 찾아갔던 하라도너츠!
명동에 이런 아기자기한 카페가 있었나? 할정도로 인테리어도 맘에들었고
피자와 파스타로 배가 엄청나게 부른 상황이었는데도 하라도너츠! 완전 맛있었어요ㅋㅋㅋ

실내샷은 많이 못찍었어요ㅠ
테이블이 한 일곱개인가? 있고 창가에 일자테이블이 있는더
엄청 오밀조밀 모여있어서 좁거든요ㅋㅋ
하라도너츠 뭔가 일본에 간 듯한 느낌을 주는 아기자기한 곳이었어요ㅋㅋ

우리는 셋이갔으므로 도너츠도 세ㅋ개ㅋ
이날 만난 선배들이 너무나 반가웠던지 정말 피자헛에서 정신줄 놓고 먹었음어도
쑥쑥 잘 들어갔던 하라도너츠
우리를 하라도너츠로 인도한 언니 추천대로 아무것도 안발라진 녀석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

집에서 만든 도너츠..는 제가 안만들어봐서 맛을 모르겠구요ㅋㅋ
자극적이지 않고, 너무 퍽퍽하지도 않은 담백한 맛! 요게 하라도너츠맛인것 같아요ㅋㅋ

하라도너츠 근처에 공차가 있는데 하라도너츠에서 도너츠 사다가 공차에서 버블티와 먹으면
완벽한 환상궁합일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