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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풍납동의 맛집! 땡큐맘치킨 풍납점 파스타 완전 대박이에요!!

by 호수냥 2013.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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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인줄 알았으나 엊그제였던 지난 화요일 ㅋㅋㅋㅋ

친구랑 친구 아가,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이서 강동구청역 근처에 위치한 

땡큐맘 치킨 풍납점에 다녀왔어요.

개롱역 바로 앞에도 예전에 땡큐맘 치킨이 있었던 적이 있어서(안타깝게도 지금은......)

되게 가정집스러웠던, 아기자기했던 인테리어를 생각하고 갔는데

오호호!! 땡큐맘 치킨 풍납점은 완전 세련된 카페분위기더라구요.

제가 이동네 사는 사람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너무 부러웠던

카페형 땡큐맘 치킨 풍납점!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꼭한번 가보실곳으로 추천합니다 




땡큐맘치킨 풍납점은 치킨 뿐만 아니라 샐러드, 피자에 파스타까지 맛볼 수 있었는데요

인테리어좀 보세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ㅋㅋㅋㅋ

봄과 가을 선선한 날씨에는 창문을 활짝 열어 

시원하게 치킨과 맥주 한잔 할 수 있을것 같아요.

가을에 그랜드민트페스티벌 갔다가 한번 더 방문할까 생각하고 있어요 :^)



땡큐맘치킨 풍납점의 위치입니다. 

강동구청역에서 조금만 걸으면 바로 나와요!





치킨은 방문포장에 2천원 할인이 되고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파스타& 브런치 메뉴가 있어서

치킨 외에도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답니다.

요즘 치킨가격이 살짝 비싸잖아요ㅋㅋㅋ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퇴근길에 치킨 사가면

2천원 할인이니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치킨 먹을 수 있을것 같아요!






땡큐맘 치킨의 넓직한 좌석,

특히 신기했던건 좌식용 테이블이 있다는 사실이에요.

치킨 매장에, 그것도 이렇게 깔끔한 카페형 매장에 편안한 좌식테이블이라니!!

주변에 사시는 어린아이를 둔 엄마를 공략한 신의 한수가 아니었을까 싶더라구요.

실제로 11개월차 아가를 데리고간 저희는 

요 좌식테이블에서 편하게 앉아 치킨을 먹을 수 있었어요.

 




땡큐맘치킨 풍납점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치킨을 맛볼 수 있었는데요

오리지널 메뉴부터 로스트 메뉴,

스페셜 메뉴에 갈릭 메뉴까지!

거기에 피자와 샐러드, 브런치 메뉴까지 먹을 수 있으니 

여럿이 와서 다양한 메뉴를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메뉴판 뒤로는 오픈키친이라 정말 깔끔하게 치킨과 다양한 요리들이 조리되는 것을

바로 볼 수 있더라구요.

깨끗할 수 밖에 없는 주방환경! 딱 맘에 들었어요 ㅋㅋ






우리는 땡큐맘치킨에서 가장 잘나간다는 오리지날 비스켓 치킨(\15,000)과 

까르보나라 떡볶이(\8,900)를 주문했어요.

둘다 점심 먹을 시간이 지나 완전 배고픈 상태였던지라 접시도 씹어먹을 수 있을 상태였던지라

메뉴 두개나 시켰어요 ㅋㅋㅋ


주문후에 테이블 기본세팅은 이렇고 

피클이나 무가 필요하면 셀프로 가져다가 먹을 수 있었어요 :^)

저 소스중에 꿀같이 생긴게 마늘 소스였는데

마늘에 꿀을 섞은 소스인것 같았어요.

근데 그 맛이 대박!!!!!! 저 소스 어떻게 만드는건지 너무 궁금했더라는 ㅠㅠㅠㅠ

그냥 마늘다진것 같지는 않게 마늘 매운맛이 아니라 마늘 달착지근한 맛이 나는데

그렇다고 마늘을 구운것 같지는 않고.....하아...저거 어떻게 만드는지 너무 궁금해요!






그리고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음료들과 맥주들!

맥주는 전용잔까지 갖추어져 있어서

꼭 맥주창고 이런곳같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센스 짱이에요!

레페 브라운이 꼭 마시고 싶었지만 낮에 방문한 것이었고,

또 아가가 있었으므로 참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주문하고 한 5분? 10분 뒤에 등장해주신 까르보나라 떡볶이(\8,900원)

여러곳에서 까르보나라 떡볶이를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전 까르보나라 떡볶이 이날이 처음이었어요.

떡볶이도 좋아하고 까르보나라도 좋아라하는지라 맛있을걸 미리 예상했지만

오호호홓!! 이런 맛이라니!!!!!

까르보나라 소스가 너무 고소하고 너무 느끼하지도 않고 딱 좋더라구요 ㅋㅋㅋ





떡볶이 떡고 짧고 굵은 쌀떡이 아니라고 길고 얇은 쌀떡...인지 밀가루떡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튼 얇고 길다란 떡이었어요 ㅋㅋㅋㅋ 원츄원츄!

그리고 파스타 면도 들어가있더라구요.

까르보나라 파스타를 먹는 느낌도, 떡볶이를 먹는 느낌도 있어

한끼 식사로 정말 든든하더라구요.

거기에 계란 노른자까지 하나 퐁당-

고소함에 고소함을 더하다닝 ㅋㅋㅋㅋ





떡볶이를 거의 다 먹어갈 때 즈음 오리지날 비스켓 치킨이 나왔어요.

주문 들어가고 나서 노릇하게 바로 튀겨주시는 치킨!

정말 연기가 솔솔솔솔솔~

'나 갓 튀긴 닭이에요!'하는것 같았어요 ㅋㅋ





슬라이스한 감자도 세조각정도 같이 서브되더라구요.

난 감자 무지 좋아라하는 녀자니깐 ㅋㅋㅋ

다음엔 웨지감자 모양 말고 요런 모양으로도 오븐에 구워봐야겠어요^^





내가 젤 좋아라하는 닭다리!

땡큐맘치킨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니 맛있더라구요 ㅋㅋㅋ



치킨도 맛있고 까르보나라 떡볶이도 맛있었지만

전 땡큐맘치킨 풍납점에서 까르보나라 떡볶이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물론 치느님은 언제나 옳으시니까요 :^)

치느님은 당연히 0순위니 패쓰- 

까르보나라 떡볶이는 정말 예상밖에 반전매력이 있더라구요 ㅋㅋ

치킨집에서 까르보나라를 잘해봐야 얼마나 잘하겠어? 했던 생각은 편견,

땡큐맘치킨 풍납점 근처에 사시는 분들!

꼭 브런치 메뉴 맛보세용^^




<<이 리뷰는 크레팡 리뷰재능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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